라운딩 내내 비와 흐린날씨로 조금은 우울했지만 유쾌하고 귀여운 이안 가이드덕에 즐거운 여행였습니다. 서툴지만 한국말을 열씨미 써가며 한명한명 여행온 우리들을 기분좋게 해주고 작은 요구도 귀담아 듣고 신경써주는 진짜 좋은 가이드님였습니다. 말은 통하고 불친절한 한국가이드보다 훻씬 낫았던거 같네요. 서툰 한국어가 오히려 너무 귀엽고 재밌어서 더 집중해서 듣게 됬던거 같이요. 깉이 한 일행분들도 너무 배려심많고 좋은 분들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안 가이드님 또 만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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