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한 일상가운데 사느라 짐도 비행기 타는 당일에서야 챙겨서 떠난 가족여행.
한참 예민한 사춘기로 고2 딸아이, 중3 아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개구쟁이 막둥이로된 5식구로 다른 분들께
여행동안 민폐가 되지 않을까 엄려했는데,
우상훈, 타미 가이드 두분이 잘 챙겨주셔서 맘편히 즐기다 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상훈 가이드님께서 배탈난 둘째 아들 약도 챙겨주시고 수시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낯선환경이지만 든든하더라구여.
이동중엔 베트남의 경제,사회,종교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주셨구여,
여행지에서는 포즈예시를 보여주시며 멋찐 풍경과 가족의 모습을 추억으로 담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한국와서 사진을 보니, 전문가가 찍은것 처럼 너무 근사하고 예쁘게 담아주셨습니다.
우상훈 가이드님의 배려와 섬김에 감사드리고 베트남하면 우상훈 가이드님이 너무 생각날것 같습니다.ㅎㅎ
기회가 된다면 다시 우상훈 가이드님과 여행하고 싶네요~
두 가이드님의 행보를 응원하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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