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12월31일까지 20년기 언니들이랑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래된 만남이지만 처음 해외여행인지라 준비도 많이 하고 들뜬마음으로 나트랑 도착했지만 배서연 한국가이드를 만남으로써 저희의 생각과는 다른 여행을 보내게 되었습니다ㅠ 제가 가이드도 아닌데 고객인 저한테 전화해 어디로 오라는데 한국도 아닌데 어떻게 찾을까요 현지가이드랑은 소통도 안하고 참 힘들었습니다 화장실도 갈려니 1시간뒤 휴계소 가서 가라고ㅠ 결국 만성인 방광염이 걸려 3일 동안 항생제로 버텼습니다 제가 나트랑 3번째인데 이번여행 목적은 언니침향이였는데 가이드땜에 쇼핑은 결국 하나도 못했습니다 오늘 마지막날 저녁에 그래도 직원분 나와주셔서 가벼운맘으로 한국으로 이제 떠납니다 아쉬운 맘이 많지만 마지막까지 가이드의 인사도 못듣고 현지가이드와 공항으로 왔습니다 현지가이드 타이 너무 고맙고 다음엔 멋진여행 기대하겠습니다~ 여행상품은 매우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