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우기라는 얘기를 듣고 우리보다 한주 먼저 다녀온 사람들은 호텔에서 지냈다...비가와서 힘들었다고 해서 친구들과의 3박5일 코로나 팬데믹이후 처음가는 베트남 여행에 그럼 호캉스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도착했는데 우려와 달리 날씨도 너무 좋고 여행하는 내내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동안 패키지 여행을  유럽,동남아, 베트남도 2번째 인데 이렇게 많은걸 보고 배울수 있었던 기회는 없었던것 같아요.  바나힐에 대한 설명도, 광주리배를 타면서 그에 얽힌 이야기도 베트남 역사와, 우리의 역사를 비교도 하고 때로는 따로 설명하면서 버스투어 내내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을 정도로 집중하게 하는 투어였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 나름 백제사나 조선사등 많은 공부를 나름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너무 배울것도 많고 박학다식 하셔서 놀랐습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탄!!!!! 너무 즐겁게 설명도 하고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방문하는 곳의 역사와 함께 방문시 주의해야할 점등도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여행와서 텐션도 높이고 즐겁게 지내다 올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3박5일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이진호 부장님과의 여행은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베트남을 여행할 기회가 있으면 꼭 이진호 부장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부장님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는데 정말 재밌고 감사했습니다.~~~여인천하팀 입니다.

다리가 회전하는 모습을 태어나서 처음봤습니다.

밤에 한강변을 산책하면서 이진호 부장님께서 설명해주신 호텔앞 용다리가 금,토,일 밤에 돈다고 하셧는데 그 모습을 정말로 제 눈으로 봤습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